·13 min read·개발·

AI가 다 해주는 시대, 나만 안 하고 있는 건 아닐까?

주말 하루 만에 게임 출시한 이야기

요즘 이런 생각 해본 적 없는가?

"나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?"

"AI 쓰면 뭔가 만들 수 있다는데, 나는 아직 뭘 해본 게 없다."

"토스인앱에 앱 올리는 사람도 있다던데... 나도 할 수 있을까?"

솔직히 말하면, 그 불안감은 맞다. 지금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사이의 격차는 매달 벌어지고 있다. 올해 나온 통계에서 바이브코딩 사용자의 63%가 비개발자다. 기획자, 마케터, 학생, 창업가. 코딩 몰라도 앱을 만들고, 스토어에 올리고,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이미 수십만 명이다.

문제는 "언젠가 해봐야지" 하면서 넘기는 그 시간이다. 한 달 미루면 한 달치 기회가 날아간다. AI는 기다려주지 않는다. 매달 더 많은 사람이 올라타고, 매달 파이가 나눠진다.


그래서 나는 주말 하루에 게임을 만들었다

코드는 한 줄도 직접 쓰지 않았다. AI에게 한국어로 말했을 뿐이다.

"2048 게임 만들고 싶어" — 이 한 문장으로 시작했다. 테마 뭘로 할지, 타일은 몇 단계까지 갈지, 하나씩 대화하면서 결정했고, "그럼 만들자"고 하면 AI가 코드를 써줬다.

AI 도구는 Claude Code를 쓴다. 그 외 도구는 전부 무료다 — React, React Native, Supabase, Vercel.

6시간 만에 게임이 돌아갔다. 그 뒤 퇴근 후 저녁에 하나씩 쌓아서 — 사운드, 광고, 리더보드, 앱 패키징까지. 구글플레이는 이미 승인됐고, 토스인앱·앱스토어는 심사 중이다.

모여라 떡! 2048 플레이하기 → |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→

모여라 떡! 2048 게임 화면


게임 자랑 좀 할게

모여라 떡! 2048. 한식·과일·우주·강아지·떡 5개 테마가 있고, 단계를 깨면 새 테마가 열린다. 3개 국어 지원. 타일 합칠 때 진동도 온다.

재밌는 건 Hold 기능이다. 애들이 플레이하는 걸 옆에서 봤는데, 한 손으로 스와이프하면서 다른 손으로는 특정 카드를 꾹 누르고 있더라. "이건 안 움직였으면 좋겠다"는 욕구가 몸으로 먼저 나온 거다. 그걸 바로 AI한테 시켰다. "누르고 있으면 그 카드 안 움직이게 해줘." 5분 만에 구현됐다.

떡 단계 이름, 과일 조합, 우주 생물 네이밍은 전부 애들이 정했다. 기획 세션 비용: 과일 3개, 우유 한 잔. 문제 하나 — 애들이 중독됐다. "한 판만 더"를 무한 반복 중이다.


왜 토스인앱인가

앱스토어에 앱 올려봐도 아무도 안 온다. 개인이 만나는 첫 번째 벽이 "다운받게 만드는 싸움" 인데, 토스인앱은 그 싸움을 건너뛴다. 수천만 명이 매일 여는 앱 안에 미니게임 섹션이 이미 있다. 거기 들어가면 사용자 유입 비용이 0이다.

광고도 토스 SDK에 이미 내장돼 있다. 게임오버 시 전면 광고, 광고 보면 부활, 광고 보면 한 수 무르기. 코드 한 줄 분기로 토스 안에서만 광고가 뜬다.

그리고 이 구조가 한 번 잡히면 두 번째 게임은 5시간, 세 번째는 3시간이다. 미니앱 한 개 수익은 작아도, 매달 서너 개씩 찍어내면 수익이 선형으로 쌓인다.


"나는 개발자가 아닌데요"

그게 핵심이다.

이 게임을 만든 나는 20년차 개발자다. 그런데 코드를 직접 쓴 건 0%다. 내가 한 건 "뭘 만들지 결정하고, 한국어로 시키는 것" 뿐이었다.

AI 시대에 구현은 저렴해졌다. 비싼 건 판단이다. "뭘 만들지", "어떤 순서로 할지", "어디에 올릴지." 그런데 이 판단이라는 건 — 개발 경험이 아니라 도메인 지식에서 나온다. 요리사가 요리 앱을 만들면 개발자보다 뭘 넣어야 할지 더 잘 안다. 트레이너가 운동 앱을 만들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본능적으로 안다.

자기 분야의 관찰력이 있는 사람이면 충분하다.

문제는 하나다. 시작을 못 하는 것. 뭘 설치해야 하는지, 첫 프롬프트를 뭐라고 써야 하는지, 토스에 어떻게 올리는지, 게임 등급은 뭔지. 이런 실전 경로를 아무도 정리해주지 않았다.


이 강좌를 만드는 사람

안랩(AhnLab)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시작해서, 호주에서 6년간 해외 개발자로 일하고, 20년간 만들고 출시하고 운영하는 일만 해왔다.

  • 해피아이돌 — 네이버 게임 1위. 수백만 유저가 플레이한 소셜 게임
  • 렛츠폴더(Let's Fold) —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. 구글플레이 생산성 카테고리 상위권
  • 짐카(ZimCar) — 직접 창업한 O2O 스타트업.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, 운영까지 전부

코드를 잘 치는 사람은 많다. 이 강좌에서 전달하려는 건 코딩이 아니다. "뭘 만들지, 어디에 올릴지, 어떤 순서로 할지" — 수십 개 프로덕트를 출시하면서 쌓인 그 판단을 전달한다.


토스인앱 미니게임(앱) 강좌

유튜브에 바이브코딩 영상은 넘친다. "AI로 앱 만들기" 따라해본 사람도 많을 거다. 그런데 실제로 스토어에 출시까지 간 사람은 거의 없다. 영상은 "만드는 장면"까지만 보여주고 끝나니까. 진짜 벽은 그 다음이다 — 토스인앱에 어떻게 올리지? 게임 등급은? 광고는? 심사 반려되면?

이 강좌는 "따라 만들기"가 아니다. 5일 안에 본인 아이디어로 본인 이름의 앱을 실제로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.

5일 뒤, 당신에게 생기는 것

  • 스토어에 올라간 내 앱. 가족한테 "이거 내가 만들었어" 하고 링크 보낼 수 있다
  •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출시 경험. "사이드 프로젝트 있어요?" 질문에 스토어 링크로 답한다
  • 반복 가능한 구조. 두 번째 앱은 이틀이면 된다. 매주 하나씩 찍어내는 라인이 생긴다
  • 수익이 들어오는 통로. 토스인앱 광고 수익은 작게 시작하지만, 앱이 쌓이면 선형으로 늘어난다

커리큘럼 — 매일 결과물이 나온다

1일차 — "내 앱" 기획 + 첫 프로토타입 AI한테 뭘 어떻게 시키는지 배운다. 프롬프트 쓰는 법이 아니라 "무엇을 만들지 결정하는 법" 을 배운다. 오늘이 끝나면 본인 아이디어가 화면에서 돌아간다.

2일차 — 플레이 가능한 앱 완성 프로토타입을 사람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. 터치 입력, 점수, 기본 흐름. 오늘 끝나면 주변 사람한테 "해봐" 하고 건넬 수 있다.

3일차 — 눈과 귀 입히기 이미지 생성 AI로 캐릭터·아이콘을 만들고, 사운드를 붙인다. 일관된 퀄리티를 뽑는 노하우를 알려준다. 오늘 끝나면 "이거 혼자 만들었어?"라는 소리를 듣는다.

4일차 — 토스인앱에 올린다 토스 광고 연동, 리더보드, 분석 이벤트. 여기서 대부분이 막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부 풀어준다. 오늘 끝나면 토스인앱 심사 제출 완료.

5일차 — 스토어 출시 + 수익 구조 세팅 앱스토어·구글플레이 심사, 게임 등급 자동 획득 경로, 등록 정보 관리, 법인·세무 기본. 오늘 끝나면 3개 스토어 심사 제출 완료. 수익이 들어올 준비 끝.

유튜브 따라하기와 뭐가 다른가

  • 결과물이 다르다. 유튜브는 "만드는 장면"에서 끝난다. 이 강좌는 스토어 출시까지 간다
  • 본인 아이디어로 만든다. 강사 앱 따라 치는 게 아니라 본인 앱을 만든다. 끝나면 진짜 내 것이다
  • 막히는 곳을 알려준다. 게임 등급 신청, 토스 심사 반려 대응, 스토어 등록 정보 관리 — 유튜브에 없는 실전 경로를 전부 다룬다
  • 20년 경험이 커리큘럼 뒤에 있다. 수십 개 프로덕트를 출시하면서 쌓인 판단을 5일에 압축해서 전달한다

이런 분이 오시면 됩니다

  • 코딩 경험 없어도 괜찮습니다. 한국어로 말하면 코드가 나온다. 진짜로
  • "AI로 뭔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시작을 못 하겠다"는 분
  • 토스인앱에 내 이름으로 된 앱 1개 올려보고 싶은 분
  • AI 시대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

진행 방식

  • 5일 집중 부트캠프 (매일 라이브, 녹화 제공)
  • 과제는 본인 앱에 바로 적용 — 5일 뒤 진짜 출시
  • 일정·가격·기수 규모는 신청자 피드백 받아 확정 예정

1년 뒤에 후회하지 말자

AI가 다 해주는 시대다. 도구는 무료고, AI는 준비돼 있다. 안 하면 손해다.

지금 옆에서 누군가는 이미 첫 앱을 만들고 있다. "언젠가 해봐야지"를 반복하는 사이에, 그 사람은 두 번째 앱을 올리고 있을 거다.

아래 폼에서 이름·이메일·만들고 싶은 아이디어를 남겨주시면, 강좌가 열릴 때 가장 먼저 알려드립니다.

0jin 서명

20년차 개발자. AI 시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.